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리뷰

르노 클레오스(오로라) 실물공개! 9월 출고 예정, 쏘렌토/싼타페 잡는다!

by 타개남 2024. 6. 28.
728x90
반응형
728x90

안녕하세요. 타개남 입니다.
드디어 르노의 신차 클레오스(프로젝트명 오로라)가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사내게시판에 구매 프로모션과 함께
출고 예상기간이 떴는데요.
계약시 9월~12월 사이에 출고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출고 기간이 얼마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르노의 신차 클레오스에 대해
한 번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1. 외관 디자인

가장 먼저 전면부 디자인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르노의 엠블럼이 변경되었습니다.
과거 삼성의 마크에서 르노의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되고
또한 그릴형상은 엠블럼과 비슷한 형상으로 적용하면서
그릴과 차체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DRL은 특이한 두줄의 LED가 적용되었으며,
헤드램프는 크게 특별해 보이진 않습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깔금한 모습입니다.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수평 형태의
레이아웃을 채용하였으며, 좌우로 길게 이어지는
테일램프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자세히 보면 크리스탈 3D 타입의 풀 LED 테일램프의
그래픽이 화려하게 적용된 모습입니다.
 

 
측면부는 전형적인 중형 SUV 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싼타페 이전모델이었던 TM이 생각나는 라인입니다.
곳곳에 하이그로시가 적용되면서 고급스러움도 보이고, 
중형 SUV 급에 맞는 디자인과 고급함이 묻어나옵니다.

반응형

2. 실내 디자인

 
가장 눈에 뜨는 것은 바로 이 넓은
파노라마 와이드 디스플레이 입니다. 
센터페시아부터 조수석까지 전면 전체가
디스플레이로 덮인 모습입니다.

전자식 기어봉을 적용하였으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센터콘솔입니다.
 

시트에 특유의 모양을 넣어
중형SUV다운 고급함을 보여줍니다.
전장 4,780mm / 전폭 1,880mm /
전고 1,680mm 로 싼타페보다는
쪼금 작은 사이즈 입니다만

 뒷좌석은 320mm 레그룸을 확보하여
동급 최대 수준이라고 합니다.
 
앞좌석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문양의
시트디자인을 적용하여 고급감을 살렸습니다.

브라운 계열의 실내 내장이 적용된 사진입니다. 
위으 갈색 톤과는 또 다른 모습입니다.
 

3. 파워트레인 및 성능

파워트레인은 2가지가 적용됩니다. 
가장 먼저 최근에 가장 인기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동급 최고 용량 1.64kWh를 탑재하였으며
1.5 터보 엔진과 합산 245마력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특히 르노의 하이브리드 기술은 세계적으로 유명할만큼 
효율적인 면이나 기능면에서 뛰어납니다.

또 다른 파워트레인은 2.0 터보 엔진에
7단 DCT가 적용되어 211마력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4륜 구동 옵션을 선택하게 되면 8단 자동미션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8단 자동 미션을 위해 4륜을 선택해야 될 것 같습니다.

 

4. 가격 및 출시시기

 
아직 가격 공개는 되지 않았지만 3천만원 후반에서
4천만원 초반대로 측정될 것으로 예상하고있습니다.
 
출시시기는 하반기 9월부터 출고를 시작한다고 하니
정말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5. 추가 참고 사항(지리 씽유에 L 비교)

르노의 오로라는 최근에 공개된 씽유에 L과
굉장히 유사한 차량입니다.
 
지리 자동차와 협업하여 볼보의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량을 제작했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는 전면부 그릴 디자인은
씽유에 L이 좀 더 멋져보이네요

내부디자인은 거의 동일하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르노의 프로젝트명 오로라,
클레오스 차량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제는 가격 공개만 남아 있는 상황인데요.
저렴한 가격에 싼타페 크기의
르노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면
싼타페 쏘렌토와 경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