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풀체인지, 싼타페 쏘렌토 대항마가 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타개남 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자동차는 독일의 국민브랜드였던(?)
폭스바겐의 티구안 풀체인지 모델입니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국내에서도
인기있는 차종 중에 하나인대요.

현재 풀체인지 모델에 대해
국내 인증 과정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폭스바겐 풀체인지 "외관"

티구안은 아시다시피 현대 기아차의
투싼, 스포티지와 비슷한 급으로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 급의 차량들이 운전의 재미까지
더해질 수 있는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기존의 티구안은
전혀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변화했습니다.
 
전면부 전체를 가로지르는 DRL 램프를 적용하고,
아래로는 그릴이 큼지막하게 들어가면서
무게중심이 낮게 보이면서
날렵한 차량의 이미지입니다.

후면부 디자인도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앰블럼 좌우로
쭉 이어지는 테일램프 디자인과
입체적인 램프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또한 전면부 헤드램프와 같이
턴 시그널 방식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옆모습 디자인만 봤을때는 전혀
폭스바겐의 차량이라는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BMW X3 가 생각나는
비율과 디자인 입니다.

폭스바겐의 최신 램프인 IQ.LIGHT가 탑재되며
옵션으로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가 적용됩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렷듯이 전면부 후면부 모두
턴시그널 램프가 적용됩니다.

728x90

2. 폭스바겐 풀체인지 "실내 디자인"

 
실내 디자인의 변화는 엄청납니다.
기존의 폭스바겐 브랜드의 실내 디자인은 사실
실용적을 초점으로 투박한 디자인이었으나
I.D 4부터 시작해서 실내 디자인의
큰 변화를 보였습니다.

무려 15인치의 터치 디스플레이,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되며
사진상으로 자세히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칼럼식 기어가 적용된 모습입니다.

또한 조수석에는 앰비언트 라이트가
도트방식의 디자인으로 대시보드 상단,
도어패널 부분까지 적용되면서
조금은 색다른 느낌의 앰비언트 디자인입니다. 
 

 
또한 드라이브 모드가 변경 다이얼이
센터부에 위치했는데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서
이미지와 색상도 같이 변화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콤팩트 SUV급으로 전체적인
공간감은 그리 넓다는 느낌은 안드네요

수치상 2열 레그룸은 10mm 정도 연장되었습니다만
실제로는 크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렁크 공간역시 수치상으로는 37L정도가 늘었지만
이 부분도 실제로 느껴지지는 않을 정도입니다.

반응형

3. 폭스바겐 티구안 풀체인지 "차량 제원 및 출시시기"

 
티구안 풀체인지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 가솔린,
디젤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적용된다고 합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경우 한화 기준으로
약 7,000만원대라고 하니...쉽지 않은 가격입니다.
 

 
국내 출시는 올해 하반기나
내년 초로 예상되어집니다. 

더욱 더 세련되어진 디자인으로 국내 시장에서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