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개남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자동차는 바로 KGM의
플래그쉽 SUV 렉스턴 써밋 입니다.
렛스턴 써밋은 렉스턴 기반으로
최고급 럭셔리 SUV로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한상기님의 유튜브에서 일부 사진을 가져와
외관 및 실내 디자인을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외관정보
렉스턴 써밋은 외관상으로 크게
달라진 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측면에서 봤을때 오프로드 타이어가 적용되고
써밋 전용 서스펜션이 적용되면서 차체가 좀 더
높아진 것 같은 느낌 외에는 기존의 렉스턴과
외관은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기존의 렉스턴 최상위 트림인
더 블랙과 동일한 외관으로
블랙 색상은 렉스턴을 더 웅장해 보이게 합니다.
뒷모습 역시 기본의 렉스턴과
크게 달라진게 없습니다.
최근 여러 메이커들과 마찬가지로
하단의 배기구는 실제 배기구가 아닌
디자인적 요소로 적용된 모습이구요
렉스턴 써밋의 외관에서 달라진것 중
하나는 바로 이 휠 디자인과 타이어 입니다.
5스포크 블랙 휠 적용과
오프로드 타이어를 적용하였습니다.
음…? 럭셔리SUV에 오프로드타이어라니..
조금은 의아한 것 중 하나입니다.
오프로드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 대비
소음 진동 측면에서 불리해서 럭셔리랑은
조금 거리가 있는 험로주행에
적합한 타이어기 때문입니다.
외관은 사실 기존 렉스턴 차량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만
실내에서는 큰 변화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 실내 디자인
실내에서 가장 큰 변화는 2열 공간입니다.
2열 프리미엄 천역가죽
독립시트는 140도 리클라이닝 및
16.8cm 슬라이딩 언더서포트 적용으로
초호화로운 공간을 보여줍니다.
또한 2열 냉장고, led 실내/독서등
동반석 1열 시트 컨트롤, 휴대폰
무선충전기 등 다양한 기능 제공하는데요
사진으로 한 번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위 사진은 실제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렉스톤 써밋 실내 디자인인데요
최근에 공식으로 공개된 실제
렉스턴 써밋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양산하는 과정에서 어느정도
수정이 진행된 것 같습니다
렉스턴 써밋 실내 이미지입니다.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2열과는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센터콘솔부를 독립적인 공간으로
나누는 것 보다는 좌우로 이동할 수 있게
공간을 주어 오히려 실용적인 면에서는
더욱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2열 뒷좌석에는 각각의 스마트 모니터가 있어
장거리 주행하는 동안 뒤에 앉은 사람은
넷플릭스 등 여러 OTT를 보실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유튜버 한상기 분께서 올려주신
영상 속 렉스턴 써밋 실내 사진입니다.
1열은 전체적으로 일반 렉스턴 차량과
동일한 인테리어로, 조금은 올드한 분위기의
실내 디자인입니다.
전자식 기어봉마저 최근에
현대 기아의 칼럼식 기아,
기아의 다이얼식 기아와 비교했을때
올드해 보이지만 실용성 측면에서는
전자식 기어봉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렉스턴 써밋의 전좌석에서 차이점으로는
바로 이 대시보드 위에 위치한 실내 스피커 입니다.
위 스피커는 시동을끄면 아래로 들어갔다가
시동을 켜면 팝업방식으로 스피커가 올라옵니다.
사진으로 보는것과 달리 실제 차량을 보니
공간적인 부분에서는 조금 아쉽습니다.
당연히 기존의 렉스턴과 외관적으로 큰 변화없이
실내 디자인을 고급화 시켰기 때문에
공간적인 부분에서 기존 렉스턴과 비교시
더 넓어졌거나 하지는 않고 오히려
리무진 시트로 변경되면서 무릎공간은
조금 줄어든게 아닐까 싶습니다.
2열 센터부의 통합 컨트롤 터치모니터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공조뿐만아니라 시트,
조명등을 조절할 수 있어 편하게 앉은 상태에서
여러 조작이 가능한 편의사양입니다.
또한 터치모니터 뒤쪽으로
냉장고가 위치해 있습니다.
최고급 차에서만 적용된다는
냉장고가 적용되었습니다.
차에서 냉장고는 생각보다 활용성이 높아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트렁크 공간입니다.
3열 트렁크 공간은 따로 좌석이 있는 건아니고
위 사진처럼 트렁크 공간으로만 활용이 가능합니다.
리무진 시트를 적용하면서
2열 시트가 폴딩은 되지 않기때문에
차박은 불가합니다...
또한 기존 렉스턴보다 트렁크 높이가
단차가 생기면서 조금 올라간 모습입니다.
3. 판매가격은 ?
렉스턴 써밋의 판매 금액은 기본 6,050 만원입니다.
옵션을 넣지 않았을때 기본 판매가격부터
6,000만원이 넘어, 비싸다고 느낄 수 도 있지만
대부분의 옵션들이 기본으로 적용되었고
화이트펄 컬러(10만원), 세이프티 선루프(52만원)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 (101만원)
슈퍼 서라운드 서라운드 시스템(95만원)
액티브 배기 사운드(140만원)
총 6개의 옵션으로 이 모든 옵션을 추가시
6,448만원으로 다소 옵션 추가로 인한
비용 추가는 절제된 모습입니다.
하지만 그럼레도 과연 이게
경쟁력 있는 가격일지는 의문입니다.
가격을 떠나 렉스턴 써밋의 개발 배경은
그래도 명색의 자동차 회사인데
회사 임원들에게 제공할 만한 차량이 없어
만들어진 차가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제 KG그룹의 임원들 차는 바로 이
렉스턴 써밋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후에 과거 체어맨과 같은
고급 세단이 공개되길 바래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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