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개남입니다. 오늘 소개들리 자동차는 아우디의 3번째 전기차 Q6 E-tron 입니다.
아우디에서 출시한 전기차로는 Q8, Q4에 이어 3번째 전기차이며,
실질적으로 가장 볼륨이 높은 존에 위치한 차량이 Q6 E-tron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아우디 Q6 E-tron 차량 같이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외관디자인
디자인의 아우디라는 명색에 맞는 차량 디자인 입니다. 옆에서 보는 차량의 캐릭터라인들은 날카로운 선들과 곡선들을 살리면서 다소 스포트한 느낌을 물씬 주는 차량디자인입니다.
전면부는 기존의 아우디 패밀리룩 디자인을 이어가면서 EV차량의 특징상 그릴부의 디자인이 어색한 부분이 많았는데 한결 더 자연스러워진 모습입니다.
뒷부분은 크게 특징적인 부분 없이 일반 내연기관 차량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EV만의 특징점은 나타나지 않고 내연기관과 동일한 자연스러운 디자인입니다.
다만 차량의 전고를 낮게 설계한 덕분에 날렵하면서 스포티한 외관이 특징적으로 보이며, 이러한 부분이 EV차량의 특징중 하나인 공력계수를 낮추기 위한 디자인 요소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개인적으로는 SUV는 이러한 날렵한 디자인 보다는 전고를 높이더라도 웅장하고 차량을 더욱더 크게 보이면서 강인한 디자인이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2. 내부디자인
실내 레이아웃은 그냐말로 깔끔 그 자체입니다. 수평형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기존의 아우디 실내인테리어를 기반으로 업그레이드 된 모습입니다.
11.9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14.5인치 센터부 인포테이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가 적용됩니다.
그리고 최근 메이커들에서 앞다퉈서 적용하고 있는 조수석에 10.9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것이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전기차의 특성상 후석은 센터 터널도 없고 긴 휠 베이스 덕분에 뒷자리 공간도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511L에서 2열 폴딩하면 1,373l 로 넉넉한 공간을 보여줍니다.
3. 성능 및 편의사양
뱅앤올룹슨 오디오 시스템을 적용한 총 20개의 스피커를 사용해 최고의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증강 현실기능을 포함한 HUD가 적용되었으며, 조수석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사양들이 적용됩니다.
100kWh 리튬이온배터리를 적용하였으며, 1회 충전시 복합 기준 400km 인증을 받았으며, WLTP 기준으로는 무려 611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10%에서 80%까지 충전시간은 22분이면 된다고 하니 전기차의 단점 중 하나인 충전부분에 있어서도 장점으로 작용됩니다.
국내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된 예정이며 시작가격은 8천만원 중반이며, 고성능 라인의 경우 1억 초반까지 나올 예정입니다. 아우디에 이정도 가격을 주면서까지 구매할 만한지는 개인적으로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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