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개남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자동차는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차량입니다.
역시 디자인의 기아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최근 기아차에서 공개하는 디자인들을 보면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 할만한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그럼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차량
같이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1. 외관디자인
전면부 디자인은 기아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스타맵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되면서
기존의 이모티콘 > < 디자인을 탈피한 모습입니다.
4개의 LED램프를 감싸는
스타맵시그니처라이팅 디자인은
기존의 스포티지 디자인에서 완성도를
더욱 높여줘 젊은 연령층 뿐만아니라
4-50대 층에서도 좋아할만한 디자인입니다.
반면에 후면 디자인은 전면과는 달리 큰 변화는 없지만,
테일램프 그래픽 디자인이 조금 변경된 정도입니다.
전 모델도 뒷모습은 워낙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크게 손 볼 필요가 없었나 봅니다 ㅎㅎ
2. 실내 디자인의 변화는?
실내 디자인에서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그대로 유지됐으나,
디테일한 부분에서 변화가 보입니다.
가장 먼저 돋보이는건 기아의 최신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중 하나인
D컷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었습니다.
센터부 다이얼식 기어와 기타 버튼들이
구성되어있는 부분도 무광으로 색감을 입혀
더욱더 고급스러워진 모습입니다.
또한 주위에 앰비언트라이트까지 적용되었으며,
지문인식 시동버튼도 자리합니다.
편의 기능으로는 무선충전기부터 통풍시트,
ccNC를 적용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
최신 기능이 모두 탑재되었습니다.
뒷자리역시 부족함 없는 공간을 보여줍니다.
특히 후측에도 송풍구가 있어,
더운 여름철이나 추운 겨울에도
뒷자리 승객에게도 불편함 없습니다.
3. X-Line 트림의 올블랙 차량
이번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에서
가장 돋보이는 트림은 새로 추가된 X-Line 트림입니다.
그중에서도 이 블랙색상은 더욱더 차별성을 보입니다.
전, 후면 범퍼, 전용라디에이터부터
엠블럼까지 모두 블랙색을 적용하였습니다.
남자하면 또 블랙아닙니까?
제가 스포티지를 구매한다면
바로 이 블랙 색상을 구매하고싶네요
실내역시 X-Line 트림만의 차
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과
파팅 라인을 적용하였으며,
스티어링부터 곳곳의 모든 것들이
모두 블랙으로 적용되었습니다.
4. 파워트레인
스포티지는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1.6터보와
1.6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 모델이
먼저 공개되었습니다.
디젤모델은 아마 단종되었으며,
LPG 모델은 그대로 유지하였습니다.
또한 기존의 7단 DCT가 사라지고
8단 자동변속기가 들어와 DCT 특유의
꿀렁임은 사라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공인연비는
16.7km/l로 최근의 하이브리드의
인기를 보아 이번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의
주력 모델도 바로 이 하이브리드 모델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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