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드릴 자동차는
르노삼성의 존재를 알려주는
QM6 후속으로 예상되고 있는 오스트랄 차량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QM6가 출시된지도 벌써 6년차가 되어
풀체인지 시점이 다가온 지금
최근에 공개된 르노의 오스트랄이
QM6 후속 모델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스트랄은 어떤 차량인지
한 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외관 내관 디자인을 말씀드리기 이전에
이 차량의 스펙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차량의 스펙은 QM6 보다
작은 크기이기 때문입니다.
구분 | 전장 | 전폭 | 휠베이스 | 전고 |
오스트랄 | 4,510 | 1,825 | 2,667 | 1,644 |
QM6 | 4,675 | 1,845 | 2,705 | 1,700 |
차이 | -165 | -20 | -38 | -56 |
QM6 대비 전장, 전폭, 휠베이스,
전고 모든 측면에서 작은 차량입니다.
동급 국내 차량으로 뽑히는
투싼, 스포티지의 경우는 오히려
풀체인지가 되면서 사이즈가
계속해서 커지는 추세인데
QM6 후속으로 뽑히는 오스트랄은
크기가 오히려 작아질 수 있어
국내 출시에 대한 의문점이 남기는 합니다.
오스트랄 외관,
QM6 후속으로 뽑히는 이유
그럼에도 QM6 후속으로 뽑히는 이유는
QM6의 풀체인지라고 생각할 만큼의
유사한 차량의 디자인이기 때문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면부는 르노의 트레이드 마크인
"ㄷ"자형 DRL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중간중간 라인을 끊어주면서
더 날렵하고 세련된 모습입니다.
그릴은 다이아몬드 형태의 패턴을 적용하면서
고급스럽게 변화한 모습이죠
이러한 디자인은 실제로 차량의 크기가 작아진거에
비해 차량이 좀 더 크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후면부 테일램프도 르노 앰블을 기준으로
좌우로 길에 뻗어진 모습이며
LED램프에 두줄 문양이 들어가면서
세련된 느낌을 보여줍니다.
사실 이번 오스트랄이 QM6 후속으로 기대되는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이 바로 이 실내 디자인입니다.
르노 차량이 맞나 싶을정도로
한 눈에도 큰 변화가 보입니다.
9.3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12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이먼트 시스템. 12.3 인치 디지털 계기판까지..
하만카돈 오디오시스템, 휴대폰 무선충전 등
최신 시스템이 모두 적용될 예정입니다.
핸들 디자인은 흔히 현대기아에서 보던
D컷 디자인이 아닌 위아래가 평평하게
생긴 다이아몬드 디자인에 가깝습니다.
핸들에 각종 편의 사양이 들어가는데
그 중 핸들 오른쪽 아래에 있는
드라이브 모드 변경 다이얼이 눈에 띕니다.
기어는 칼럼식 기어가 적용되면서 센터에 올라온
손잡이는 은근히 운전할때 손을 받칠수 있어
편할 것 같습니다.
내장재도 우드형상의 디장니과 가죽느낌이
사진상으로 보면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트렁크 공간은 뒷자석 폴딩이 적용되었으나,
아쉽게도 평평한 모습은 아닙니다.
차박할때 많이 힘들것 같네요 ㅎㅎ
그럼에도 SUV의 강점인 넓은 트렁크 공간 하나만큼은
오스트랄에서도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뒷자석 공간감은 차량의 크기가 작아진 만큼
조금은 좁아보이는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트 시트에 퀄팅이 들어가면서
고급화에 신경쓴 모습입니다.
르노 오스트랄은 디젤엔진없이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를 적용한 파워트레인이 적용됩니다.
최근에 리뷰드린 XM3 하이브리드와 같은 시스템이며
르노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최근 각광받고 있는데
XM3보다 더 큰 사이즈의 SUV 차량이
국내에 출시된다면 QM6 못지않은
히트를 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1.2터보 + 48V 마일드하이브리드 : 128마력
1.3터보 + 12마일드 하이브리드 : 140마력, 158마력
이렇게 총 3가지 파워트레인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아마도 QM6 후속으로 적용하기에는
차량의 사이즈가 작아,,,사이즈를 좀 더 키워
국내에 출시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2022.10.03 - [자동차 리뷰] - XM3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국내에서도 인기몰이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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