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리뷰

혼다 어코드 풀체인지 공개, 일본차 이젠 사도 괜찮을까?

by 타개남 2022. 11. 20.
728x90
반응형

오늘 소개 드릴 차는 혼다의 주력 모델이죠,
바로 어코드 입니다.
혼다 어코드는 23년 출시 예정으로 이번에
공개한 모델은 11세대 입니다.

11세대라니....어마어마합니다.
혼다 어코드는 1976년 출시되어 11세대까지
혼다라는 네이밍 그대로 이어져 오고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불매운동을 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일본의 명차이자 베스트 셀링카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가장 먼저 전면부 모습입니다. 요즘 현대기아의
파격적인 디자인을 봐서그런지 모르겠으나
굉장히 무난한 디자인입니다. 호불호가 없을 것 같은
디자인으로 10세대 어코드와 비교했을때도
오히려 더 심플해지고 단정해진 느낌입니다.

전면부 그릴은 삼각형 문양으로 크게 흠 잡을 것 없는
무난한 디자인입니다.
혼다의 심볼도 크게 바뀐것 없어보입니다.

후면부 디자인 역시 큰 변화보다는 좀 더
세련된 이미지로 살짝 변화한 느낌입니다.
테일램프는 혼다 심볼까지 LED로 쭈욱 이어지는 디자인이 적용되면었습니다

전체적인 라인은 기존세대와 비슷한 쿠페형 라인으로
조금은 더 날렵해보이는 느낌을 연출하였습니다.

실내 디자인에서도 큰 변화를 찾아보기는
힘든 디자인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최근 현대기아 그리고 대부분의 카메이커들의 풀체인지 모델에서 실내 디자인에 있어서는
파격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에반해 혼다 어코드 11세대는 화려함 보다는 보다
밋밋한 디자인으로 이게 최신 디자인이 맞나
싶을정도로 보수적인 디자인 변화로 보여집니다.

핸들은 굉장히 투박해보입니다. 아래쪽 D컷이라도
해줬으면 조금은 세련되지 않았을까요?

언뜻 보기에는 디지털 클러스트가 아닌줄 알았지만
10.2 인치 디지털 클러스트를 적용했다고 합니다.

또한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는 12.3인치 적용하였으며, 그 밖의 실내 적용된 기능으로는 HUD, 핸드폰 무선충전 시스템, 보스 오디오시스템이 적용됬으며
앞좌석뿐만 아니라 뒷좌석 까지 열선 및
통풍 시트가 적용되었습니다.

이번 풀체인지의 시그니처 디자인은
바로 이 메쉬형 디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마 이번 풀체인지에서 눈에 띄고 세련되 보입니다.

뒷좌석이 공간감도 전체적으로 이전세대와 대비했을때 크게 차이는 없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제원상으로는 레그룸이
약 10mm가량 늘어났다고 합니다.

파워트레인은 2.0 터보가 삭제된 1.5 가솔린 터보와
하이브리드 모델만 출시한다고 합니다.
1.5 터보 모델은 192마력, 26.5kgm 토크로
크게 부족함 없는 출력을 보여줍니다.

하이브리드 엔진은 2.0 4기통 엔진과
전기모터로 구성되어있으며,
204마력 34.7kgm 토크로 이전세대 대비해서
출력이 약간 떨어지긴했습니다만

이번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방식은 i-MMD로
소용량 모터 2개가 탑재되어 저속에서는
배터리 충전을 위한 소용량 모터가 먼저 작동하고
이어서 대용량 모터가 작동하면서
구동을 담당하게됩니다.

주 동력원을 모터로 셋팅되어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차량보다  순수전기차에 가까운
주행느낌을 보인다고 합니다.

끝으로 작년대비 조금은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분위기는 많이 가라앉은 느낌입니다만

최근에 공개되는 국산차의 화려한 변화를 보면
일본 불매 운동을 떠나서 국산차의 선택이
폭이 더 커진 상황에서  굳이 일본차를
선택해야될 이유가 있을까요?

그렇다면 바로 이 혼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정교함과
품질적인 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대기아의 하이브리드의 경우 병렬식 적용을 하면서
엔진오일 증가 이슈가 계속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그에 비해 혼다는 직병렬 하이브리드 구조를 적용하면서
혼다만의 하이브리드 기술인
IMMD(Intelligent Multi Mode Drive)은
현재 존재하는 하이브리드 기술중 최고의
기술이라고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점 하나로만으로도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하실때
혼다 어코드를 선택할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