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마칸 풀체인지..이래도 잘 팔릴까?

안녕하세요 타개남 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자동차는 바로 포르쉐 마칸 풀체인지 모델입니다.
 
마칸으로 말할 것 같으면 포르쉐 모델 중 전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모델입니다.
그렇다면 디자인부터 가격 그리고 성능까지 같이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그리고 요약

이번에 출시되는 마칸은 순수 EV 모델로 사전 주문을 받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약 1억 527만원으로, 고성능 마칸은 1억 4068 만원으로 확정되었다고 한다.
 
두 모델 모두 듀얼모터를 적용하고, 4륜 구동시스템이 장착하면서, 
마칸 4는 402마력, 마칸 터보는 640 마력의 성능을 보인다

100KWh 용량의 배터리가 적용되며 완충시 약 482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어 이 정도 크기의 SUV에
고성능 차량인 포르쉐 전기차로서 적지않은 수치인것 같다.
 
신형 마칸은 북미에서는 전기차 버전과 함께 가솔린 모델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아쉽게도 전기차 버전만 도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2. 외부디자인

먼저 전면부 디자인입니다. 포르쉐의 상징인 4점식 헤드램프 디자인은 그대로 채용된 모습이다
하지만 어딘가 어색한 포르쉐 디자인이 아닌가 싶다.
(개인적인 생각..)

 
뒷모습은 포르쉐가 맞나..싶을정도로 뭔가 허전해보인다. 
가로로 길게 늘여진 테일램프와 뭔가 엉성한 뒷모습이 엉성하다..
 

3. 실내디자인

실내디자인은 가장 큰 변화는 그 동안 포르쉐를 타면 느낄 수 있었던 센터 콘솔부의 전투기 내부를 모티브해서 만든 화려한 버튼들이 굉장히 단순하게 바뀐 모습을 볼 수 있다. 뭔가 이게 더 깔끔하게 잘 정돈된 거 같으면서도 포스쉐만의 아이덴티티가 사라진 것 같아서 한 편으로는 아쉽다.

 
그러면서 전면부에는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디스플레이 화면이 적용된 모습이다.

12.6인치 디지털 계기판, 10.9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까지
전면부 전체를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감싸면서 어딜봐도 디스플레이가 보인다.
 
거기에 추가로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까지 큼지막하게 적용되니, 새삼 미래로 한 발짝 더 다가간 느낌이든다.

 EV차량으로 돌아온 포르쉐 마칸 풀체인지가 과연 국내에서 얼마만큼의 흥행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개인적으로는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