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전기차 SU7, 대륙의 실수?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드릴 자동차는 대륙의 실수라는 별명을 갖고있을 정도로 가성비 측면에서 굉장히 뛰어난 브랜드로 유명한 샤오미가 공개한 첫 전기자동차 입니다.

샤오미가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한지 약 3년만에 공개한 자동차입니디.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로 변화하면서 전통 자동차 회사가아닌 전자제품을 만드는 회사에서도 접근히기 쉬어진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다면 샤오미의 첫 전기자동차 과연
대륙의 실수라는 명성에 맞는 전기차가 될지 한 번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1. 외관정보

 

먼저 전면부 입니다. 전면부 디자인을 보면 포르쉐가 떠오릅니다.

포르쉐를 닮은 듯한 디자인으로 슈퍼카에 가까운 형상으로 날렵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측면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노란색 브레이크 캘리퍼 입니다.

캘리퍼 디자인만 보더라도 굉장히 고성능 차량임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으로 라인은 스포츠세단 쿠페형 디자인을 하고 있어 호불호가 없을 것 같은 디장인 입니다.

후면부도 최신 디자인인 일자 테일램프와 함께 전기차임에도 배기 머플러 형태의 디자인을 하면서

고성능 스포츠카 형상을 하고 있어 디자인적으로 전혀 부족함 없어 보입니다.

사이드 미러 디자인이 굉장히 특이합니다. 프레임은 굉장히 최소화해 미러 사이즈가 커보입니다.

또한 초소형 카메라를 넣어 정말로 깔끔한 사이드 미러 디자입니다. 

아마 전기차 답게 공기저항계수를 낮추기 위한 디자인 요소 중 하나이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고성능 스포츠가 형상을 한 디자인답게 후면부에는 스포일러가 장착이 되었는데

가변형 스포일러로 고속에서 스포일러가 올라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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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부디자인

내부 디자인에서도 고성능 스포츠가임을 보여주는 요소들이 보입니다.

핸들은 D컷 디자인과 함께 핸들 중앙부에 샤오미라는 브랜드 네이밍이 새겨져있는 모습입니다.

샤오미 네이밍 그대로 가져가는 것도 좋은데 전기차브랜드 만의 별도의 마크디자인이 있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핸들아래에는 두가지 원형 버튼이 있는데 오른쪽은 드라이브 모드를 변경하는 버튼이고

왼쪽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부스터 모드 버튼이 아닐까 싶습니다.

7.1인치 계기판과 16.1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큼지막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테슬라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제는 굉장히 익숙한 형태의 디자인입니다.

 

3. 파워트레인 성능

SU7은 싱글 모터 전륜구동과 듀얼 모터 사륜구동 두 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싱글 모터 최고출력은 300마력, 듀얼 모터는 합찬 총 673마력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배터리는 리튬 인산철 73.6kWh, 리튬이온 101kWh로 각각 400V, 800V 전압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하며,

주행거리는 중국기준으로 최대 800km 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4. 총 평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성능은 중국에서 만든 제품이라고 믿기지 않을만큼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샤오미라는 브랜드 자체는 사실 국내에서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이며, 성능면에서도 좋은 이미지가 있어서

대륙의 실수라는 별명을 갖고있습니다.

 

이 차의 성공 요인은 바로 가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정도 디자인과 성능을 가진 차량인데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진다면

굉장히 강력한 자동차 모델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