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GLC 클래스 풀체인지 구경해보자

안녕하세요. 자동차&타이어 블로거 타개남입니다.

오늘은 벤츠 GLC클래스 풀체인지 차량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벤츠 GLC는 수입차 중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은 차종 중 하나 입니다.

외관디자인

전면부는 헤드라이트부터
그릴까지 하나로 이어지면서
좀 더 폭이 넓어보이는
느낌을 보이게 디자인됐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색상인 화이트
파란색도 GLC 풀체인지의 역동적인
디자인과 잘 어울립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x6가 연상되네요.
듀얼 머플러 적용과
최근 s클래스부터 시작하여
벤츠의 후면부 아이덴티티 디자인을
승계한 모습입니다.

GLC 풀체인지는 기존차량대비
전장은 60mm늘어난 4,716mm이며
휠베이스 역시 15mm늘어난 2,888mm로
이전모델 대비 전체적으로 길어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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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

이번 GLC풀체인지 파워트레인은 4기통 가솔린과
디젤엔진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모델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되었습니다.

최근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기가 엄청난데
벤츠의 하이브리드 모델도
인기를 끌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이렇게해서 GLC 파워트레인 구성은 총 6가지 입니다. 가솔린 4기통 싱글터보 모델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40.8kg.m

디젤 4기통 싱글터보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44.9kg.m

GLC 300e 가솔린 4기통 싱글터보
합산출력 313마력, 합산토크 56.1kg.m

GLC 300de 디젤 4기통 싱글터보
합산출력 335마력, 합산토크 76.5kg.m

GLC 400e가솔린 4기통
싱글터보 합산출력 381마력, 합산토크 66.3kg.m

하이브리드 모델은 기본적으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기본 탑재되고 배터리 용량은 31.2kWh
WLTP 기준 10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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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디자인

벤츠 GLC 풀체인지 전면부 디자인 입니다.
기존모델과 비교시 굉장히 큰 변화입니다!

S클래스의 실내디자인을 그대로 옮겨온 것 같습니다
최근 출시된 c클래스에서도 s클래스 실내디자인을
그대로 옮겨와 굉장히 호평을 받았는데요

GLC풀체인지에서도 동일하게 가져왔습니다.
벤츠의 실내디자인의 고급감은 어느 브랜드와도
비교가 되지않습니다

전면 계기판 디스플레이는 와이드 풀 LCD를 적용해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움을 더하였습니다

헤드업디스플레이 역시 적용되어 높은 시인성으로
운전 편의성을 제공하였습니다.

세로로 배열된 센터부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은
11.9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
터치식으로 적용되었으며
마치 커다란 하나의 태플릿 pc가 탑재된 것 같네요.

이와같은 디자인은 르노에서도
테슬라도 볼보도 적용하였지만
이상하게 벤츠가 하면 더욱 고습스러워 보입니다.

메모리 시트와 열선시트가 적용된 모습입니다
통풍시트는 국내도입시 적용될지 지켜봐야 될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도어 디자인은 고급스럽습니다.

2열시트는 4:2:4 폴딩방식 되어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 접었을때 완전히 평평하진 않아 차박할때
조금은 불편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전체폴딩시 굉장히 넓은 공간으로
차박도 무리없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좌우로 튀어나오는 것없이 직사각형의 모양으로
사각형의 물건을 싣기에 더욱 좋아보입니다.

시트 색은 브라운과 레드 색상이 옵션으로 적용됩니다.
레드는 스포티함을 더 살리고 브라운색은
벤츠의 고습스러움을 잘 살려낸 모습이네오

시트 디자인은 벤츠의 우아한 곡선과
고급스러움을 잘 표현되었습니다.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질감의 아티코
가죽이 적용되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끝으로 GLC풀체인지의 가격은 이전모델 대비
약 500만원 이상 상승한 7,500만원 수준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s클래스 수준의 내부 디자인 변화와
차체 크기가 늘어난 것은 소비자를 매혹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활용도가 높은 SUV인 만큼 국내에
도입된다면 큰 인기를 끌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유럽은 9월에 출시되었으며
국내는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출시되지 않을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