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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뷰

현대 그랜저 풀체인지 GN7, “각그랜저의 부활”

by 타개남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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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자동차
그랜저 풀체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그 동안 수많은 위장막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궁금증을 자아했는데 풀체인지된 그랜저는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되었는지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랜저

오늘 공개된 메인사진은 그 동안 그랜저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급스러운 브론즈 색입니다.
사실 그랜저 하면 고급차로 검정색이
가장 잘어울리고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색인데
이번에 공개된 브론즈 색의 그랜저는 블랙보다
더욱더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색으로 보입니다

그랜저 외관 곳곳히 살펴보기
그랜저

신형 그랜저 전면부는 스타리아와
패밀리룩을 잇는 모습입니다.
"스타리아 납작버전"이라는 말이 나올만큼
닮은듯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전면부는
"스타리아 고급버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가장먼저 하나로 쭈욱이어진
데이라이트가 인상적으로 느껴집니다.
스타리아의 경우 중간에 끊기는 부분이 있었지만
신형 그랜저의 경우 끊임없이 쭈욱 이어진
수평형 램프디자인으로 그 동안 이렇게 긴
데이라이트를 가진 차량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 동안 보지 못했던 디자인에
처음에는 어? 뭐지라고 다가왔지만
현대자동차의 특징이 볼수록 괜찮다, 이쁘다라는
디자인인데 바로 이 전면부가 처음에는
호불호가 있을수 있지만 볼 수록
이쁜 디자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랜저그랜저

측 후면부 디자인에서도 신형그랜저의
혁신은 계속 이어집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각 그랜저의 상징인
쿼터 글라스와 그랜저xg의 상징이었던
프레임리스 도어 적용입니다.

현대는 최근에 공개되는 차들을 보면 과거의 디자인을 계승하고자 하는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아이오닉5에서는 포니, 아이오닉6는 투스카니 그리고 그랜저에서는 각그랜저의 부활)

그러면서 히든타입 도어캐치 적용과
하단에 측면부부터 후면부까지 이어지는
하이그로시 라인이 미래형 디자인으로 보여집니다.

그랜저

전면부 확대 사진을 보시면 본네트부터
전면부 그릴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곡선은
측면부 각진 웅장한 모습과 달리
그랜저의 우아함을 보여줍니다.

헤드램프는 그릴과 일체형으로 이어진 것처럼 보여지며
헤드램프 주위는 크롬으로 감싸면서
고급스러움을 자아합니다.

그랜저

이 사진만 보면 현재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
후면부와 매우 유사한 모습입니다.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후면부 테일램프도
하나의 선으로 쭈욱 이어진 모습입니다.
신형 그랜저는 각그랜저 디자인부터
이전 세대의 그랜저 디자인까지 계승한 모습이네요

그랜저

후면부부터 후면 측면부까지 테일램프가 이어졌습니다
여기서 약간 놀라운 부분은 테일램프의 끝이
휠 하우스부터 트렁크 뒷면으로 이어지는
대각선 라인으로 연결되어있는 점입니다.
그랜저의 세심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신형 그랜저 실내인테리어
그랜저

신형 그랜저의 공개된 내부인테리어는
사진을 보자마자 느껴지는 것은 고급스러움입니다.

엠비언트라이트하면 생각나는 화려함 보다는
은은하게 퍼지면서 우아함이 느껴집니다.

확실히 고급차의 이미지와 아무래도
연령대가 높은 사람들이 많이 탈 차라서 그런지
화려함보다는 은은하게 올라오는 엠비언트 라이트
적용은 그랜저의 고급스러움을 더욱 높여줍니다

그랜저그랜저

내부 인테리어 전면부는 파격적입니다.
심플함속에 숨은 고급스러움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계기판 디스플레이부터 인포테이먼트 디스플레이까지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연결되었고
핸들디자인은 이전에 보지 못했던 현대자동차의
핸들 디자인으로 각그랜저의 투박한 핸들디자인과
미래형 디자인이 혼합되었습니다.

센터 콘솔부는 일반적으로 센터에 위치해 있던
기능 스위치들은 핸들과 센터부의 공조장치
디스플레이에 집어넣고 칼럼식 기어노브를 적용하면서
핸들뒤로 옮겨져 아무것도 없이 깔끔합니다.

그랜저

신형 그랜저의 베이지색 시트는 최고 품질의 가죽시트를 적용했다는 것을 사진만으로도 느껴질 정도입니다.

엉덩이 부위의 시트 문양은 단순하면서도
허리부위는 제네시스에 들어가는 곡선형 라인의
시트 문양을 적용하면서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랜저

후면시트는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리클라이닝 기능이 포함된 모습입니다.

또한 가운데 센터부는 각종 기능이 들어간 리모콘만
보더라도 이 차는 고급차다 라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끝으로 이번에 공개한 신형 그랜저를 통해서
현대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분리하면서
그랜저를 현대의 최고급 세단으로 자리매김시키며
최고급 럭셔리 세단이라는걸 보여준 모습입니다

이상 신형 그랜저의 화려한 변신을 보고
주절주절 길게 작성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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