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드릴 자동차는
도요타 프리우스 풀체인지 입니다.
도요타 프리우스는 1997년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대수가 무려 1500만대 이상 판매된 만큼
세계 베스트 셀링 자동차 중 하나입니다.
또한 다들 아시다시피 하이브리드 자동차
최초의 모델이 바로 이 프리우스 차량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프리우스는 5세대로 항상 그렇듯이
눈에 띌만큼 특이한 디자인입니다.
외관 디자인
이번 5세대 프리우스는 이전 세대 대비하여
새로운 플랫폼을 바탕으로 차체를 키우고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전면부 디자인부터 파격적인 디자인입니다.
날렵한 ㄷ자 모양의 헤드램프와
공기저항을 낮추기위해 지상고를
굉장히 낮게 형성한 모습입니다.
또한, 위 사진처럼 옆에서 봤을때 전면부
그릴부터 루프까지 이어지는 루프라인이
대각선으로 쭈욱 이어지면서 공기저항을
극도로 낮춘 모습 보여줍니다.
후면부 역시 쿠페형 라인을 적용하면서
날렵한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테일램프는 좌우로 쭈욱 이어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였습니다.
특이한 디자인인 만큼 다양한
색상이 적용된 모습인데,
디자인적으로 튀는 만큼
튀는 색상을 해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사진
일본차의 특징 중 하나는 내부 인테리어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입니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좋아하는
한국사람들의 특성상 일본차를 타보면
뭔가 허전하고 부족한 모습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 프리우스 5세대도 역시
일본차 답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특이한 점으로는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위치를
스티어링 위쪽으로 배치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뒷좌석은 쿠페형 루프라인을 적용하면서
머리 위 공간은 사진상으로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외관에서 봤을때 파노라마 선루프를
적용한 것으로 보였으나 실제로
실내에서 봤을때는 위 사진처럼
듀얼 선루프로 보입니다.
아마도 짧은 루프라인의 영향인것 같습니다.
엔진 라인업
이번에 공개한 신형 프리우스는
새로운 동력시스템을 추가하였습니다.
이전세대의 모델은 1.8 가솔린 엔진과
더불어 2.0 가솔린 모델을 추가하면서
기존 1.8가솔린 모델대비 71마력이 높아진
193마력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중요한 성능 중
하나가 바로 연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프리우스 이전세대에서는
공인연비가 22.4km/l 수준이었습니다만
풀체인지 모델에서는 얼마만큼의
공인 연비가 될 것인지 궁금하네요.
끝으로,
사실 전기차 시장으로 많이 넘어가는 와중에
일본은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앞세워 계속해서
하이브리드 모델 신차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프리우스 신차는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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